시중 유통된 햄에서 아질산이온 기준 초과 검출… 판매 중단돼
경기도 안성시 주식회사 청산식품의 '함초넣은 스모크드 포크밸리’
기사입력 2019.01.23 10:00 조회수 4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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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햄에서 아질산이온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에서 시중에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을 검사한 결과, 아질산 이온이 기준 초과된 제품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아질산이온 기준치(0.07 g/kg 이하)를 넘어선 (0.08 g/kg)이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회수 대상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의 주식회사 청산식품이 제조 및 판매한 ‘함초넣은 스모크드 포크밸리’ 제품이다. 현재 식약처는 생산량 79개 중 74개 제품에 대해서 회수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스마트폰으로는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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