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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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 개최에 나선다.
이달 19일,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의 더 플라자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기 규제 글로벌 전략 모색’을 주제로 한 ‘제4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주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인 현시대의 의료기기분야 해외 규제 동향을 살피고, 국내 의료기기 규제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다.
금번 개최된 포럼은 의료기기 해외 학계·산업계·규제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할 방침이다.
더불어 오는 21일에는 소통포럼에 참석한 미국, 호주, 캐나다 규제기관 담당자들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수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규제기관 담당자들이 국내 의료기관과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금번 ‘의료기기 소통포럼’의 주된 내용-
포럼의 주된 내용은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정의 및 규제 전망, 미국과 캐나다의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전망,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 중국 의료기기 규정 및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IMDRF 환자맞춤형의료기기 실무그룹 회의-
한편 미국, 일본, 호주 등 IMDRF 회원국 의료기기 규제담당들이 ‘IMDRF 환자맞춤형의료기기 실무그룹 회의’에 나선다.
회의는 이달 18일에서 21일까지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며, ‘환자맞춤형의료기기 정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내용 논의를 목적한다.
안전평가원은 “금번 행사를 통해 정부·산업계·학계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보다 합리적인 국내 의료기기 규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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