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제제 대한 약국 전문성 확보한다! 약국한약 활성화
-
한약제제에 대한 약국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약국에 대한 한약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대한약사회가 관련 학술제 개최에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오는 11.3(일) '제5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에서 ‘약국에서 손쉽게 활용가능한 한약제제’ 강좌를 개최한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학술제를 통해 약국의 한약제제 활용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금번 강좌는 약국에서의 한약제제 취급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약사회는 약국한약에 대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강의는 '제5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북문, 봉은사 방향) 컨퍼런스룸 209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제에 준비된 강의는 ▶한약제제로 정복하는 혹(한국한약제제학회 회장 김남주) ▶소아과 질환에 응용하는 한약제제(본회 한약정책이사 김은주) ▶감기에 응용하는 한약제제(본회 부회장 이원일)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하루에도 몇 번씩 접하는 경질환부터 응용까지 환자에 대한 접근 방법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한약제제에 중점을 둔 실전용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를 기획한 김은주 한약정책위원장은 “많은 약국에서 소외받고 있는 약국용 한약제제가 다른 시각에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첫 시작이 될 수 있다”며, “그 시작이 한약제제에 대한 약사 전문성 강화”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금번 학술제에 준비 중인 한약제제 강의들은 한약에 대한 기초지식과 임상교육도 중요하지만서도 약사들의 한약저변 확대를 위해 수강 후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강조하며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의료관광신문
<저작권자 © 메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