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안전한 식품의 유통을 위해 축·수산물 안전관리 개선한다

잔류동물용의약품 우선순위 결정 프로그램 개발…지적재산권 등록 추진
기사입력 2019.09.11 19:30 조회수 4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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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jpg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한 식품이 국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식약처가 국내 유통 축·수산물 안전관리를 더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이달 11,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생산되는 축·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잔류동물용의약품 우선순위 결정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020년부터 축·수산물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될 예정으로, 주요 특성을 고려해 축·수산물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구체적으로, 동물용의약품의 독성, 국내외 부적합 이력, 생산량 및 판매량 등을 고려해 위해도를 산출하고 이를 근거로 집중적 또는 우선적으로 관리하여야 할 물질이나 품목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위해(Risk) 기반 잔류동물용의약품 우선순위 결정 시스템이란 이름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물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금번 프로그램은 국내 생산되는 축·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수입 축·수산물 검사를 위한 잔류동물용의약품 우선순위 선정 등 국내 생산 및 유통 식품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법 및 안전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전한 식품이 국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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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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