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한권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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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상황별 복지서비스, 정보가 담긴 복지안내서 발간에 나선다.
이달 7일,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간편하게 알 수 있게 안내하는 ‘희망사다리 2018 -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공동 발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해에는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업을 통해, 이전에는 각자 발간했던 복지안내서 2권을 한권으로 통합해 발간했다. 복지서비스 정보량을 확대하고 발행 부수를 늘려 이용 편의성에 주력한 결과다.
금번 안내서는 각 개인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안내서에는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험별‧대상별‧상황별 복지 서비스와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자세히 수록했다. 2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시행 중인 일자리, 의료, 노후, 출산‧육아 등 400여개의 복지서비스가 총망라된 내용이 담겼다.
생활이 힘든 이들에게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18p)’와 ‘긴급복지 지원제도(22p)’,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대부(48p)'를, 취업난에 치여 일자리를 찾기 급급한 이들에게는 ‘실업급여(60p)’와 ‘청년취업아카데미(78p)’, ‘여성 경제활동 촉진 지원사업(70p)’ 등의 내용을 제공해 상황에 따라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도 임신‧보육‧교육 지원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이들 등 많은 국민들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편의를 위해 ‘지원절차 및 가나다순 색인’도 담았으며, 본 책 외에 휴대하기 편리한 ‘주요사업50 소책자’, 대상별(아동․여성, 청년, 노령층, 장애인) 전자책(e-book) 및 QR코드(시각장애인용 음성지원 포함), 큰 글자로 인쇄된 ‘노령층 맞춤형 가이드북’ 등이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안내서(2018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는 국민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및 고용센터, 지역자활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만 4000여 곳에 제공된다.
아울러, 복지로(http://www.bokjiro.go.kr),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 위클리 공감(http://gonggam.korea.kr),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 사회보장정보원(http://www.ssis.or.kr) 등 공공기관 누리집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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