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대동대학교, 제11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30일부터 2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최한 ‘제11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대동대학교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의료관광 추세에 발맞춰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몽골, 미국, 카자흐스탄 등 총 10개국 100개사 180부스 규모의 전시관과 함께 국내외 의료관계자와 에이전시를 포함한 평균 4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의료관광 전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대동병원·대동대학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건강상담, 피부 타입 체크, 체지방 측정, 뷰티케어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국제의료관광 전담 코디네이터가 직접 국내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대동병원 국제진료센터 최은정 센터장은 “세계 의료관광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매년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 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