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남미 보건의료산업 협력 확대된다!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의료 협력세미나 및 민간기업 1:1 상담회 개최 (10.8)
기사입력 2019.10.07 23:00 조회수 47,33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건복지부.jpg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건산업 공동번영을 이루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해외 국가들과 보건의료산업 협력을 강화한다.

 

이달 7, 보건복지부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의료 협력세미나 및 제약의료기기 등 민간기업간 1:1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와 상담회는 오는 8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금번 행사는 107()부터 108()까지 개최되는 5회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보건의료 분야를 특화해 협력 동반관계(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토론회(세미나)로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중남미 기업체들 중 보건의료분야 기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협력비중이 확대됐다.

 

우선, ‘디지털헬스케어를 활용한 보건의료 향상을 주제로 -중남미 보건의료 협력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각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정책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한중 비즈니스.jpg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우리나라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보건소 이동통신 건강관리(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분당서울대병원의 당뇨병 관리 해결책(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페루 보건부는 페루의 스마트의료 추진현황과 전망을, 콜롬비아는 안티오카주립대의 원격의료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미나 이후 개최되는 한국-중남미 기업간 1:1 상담회를 통해 민간 기업들의 교류가 확대된다. 금번 상담회에는 중남미 지역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및 의료정보 기업 20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들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초청됐다.

 

보건복지부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통해 각국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보건산업 공동번영으로 연결되길 희망한다, “기업간 1:1 상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신문

<저작권자 © 메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메디타임즈 & www.medi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