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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젊은 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7월 1일부터 금연캠페인 페이스북 개편
보건복지부, 젊은 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7월 1일부터 금연캠페인 페이스북 개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젊은 층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금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금연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금연캠페인 페이스북 채널은 2011년부터 운영되어 현재 13만 명의 온라인 등록자(팔로워)를 보유 중이며 금연광고, 금연정책, 신종담배의 위해성,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 금연 관련 정보를 젊은 층 대상으로 제공해왔다. 그간 금연캠페인 페이스북이 주로 금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의 역할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금연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페북지기”를 활용하여 더욱 친밀하게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춰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북지기의 이름은 보건복지부와 금연캠페인의 첫 글자를 조합하여 활발한 성격을 지닌 20대 초보 금연자를 상장하는 “보금이”로 정하였고, “보금이”가 흡연예방 및 금연 현장을 찾아가고 체험하며 금연의 장점과 정부가 제공하는 국가금연지원 서비스를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금연 표어(슬로건)인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과 페북지기 ‘보금이’의 다양한 본능(금연본능, 개그본능, 사교본능, 생존본능)을 연계하여 금연과 함께 건강, 음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까지 더해 페이스북에 게시되는 정보를 다양하게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페북지기 ‘보금이’가 ‘금연본능’으로 일상에서 흡연 욕구를 이겨내는 방법을 전달하고, ‘개그본능’을 통해 참신한 유머감각으로 친밀감을 쌓아갈 예정이다. 또한 ‘사교본능’으로 팔로워는 물론 타 페이스북과도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생존본능’을 통해서는 건강과 사회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형 정보제공 및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7월 1일 부터 페북지기 소개를 시작으로 금연의 이득, 신종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내용과 함께 페이스북 채널 개편을 기념하여 ‘페북지기는 누구?’행사(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페이스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밀레니엄 세대들은 주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전달하므로,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소통함으로써 젊은 층이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를 자발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삼성카드-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른둥이 가정에 양육 물품 및 부모 교육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삼성카드-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른둥이 가정에 양육 물품 및 부모 교육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7월 5일(금) 17시 이른둥이 가정에 양육 물품 및 부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삼성카드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른둥이’는 ‘미숙아’의 순우리말 표현으로서 학계 등에서 많이 사용하며, 현행 모자보건법령에서는 ‘미숙아(신체의 발육이 미숙한 채로 출생한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 시 2.5kg 미만의 영유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동안 이른둥이에 적합한 특수 기저귀와 분유는 가격이 비싸고 공급이 한정적이어서 이른둥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이를 구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매주 이른둥이 양육 100가구(총 1만 3000가구)에 이른둥이용 특수 기저귀와 분유 등이 포함된 양육 맞춤짝(키트)을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른둥이 양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3년간 매년 교육을 실시하여 이른둥이 양육 기술을 전달하고 이른둥이 양육 경험이 있는 가정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삼성카드와 어린이재단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이른둥이 양육지원을 위한 물품지원 및 이른둥이를 양육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실 운영과 관련한 사업비를 어린이 재단에 후원한다. 이른둥이 물품이 담긴 이른둥이 맞춤짝(키트)은 자사 “베이비스토리”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회원 대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받아 매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부모교실은 7월18일 목요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 위주로 연 5회 진행 예정이다. 어린이재단은 삼성카드에서 후원한 사업비를 활용하여 이른둥이 양육지원을 위한 물품을 이른둥이 양육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고, 이른둥이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번 협약은 이른둥이 가정의 물질적‧정서적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의 첫 걸음으로, 이를 기반으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이른둥이 가정에 대한 민관협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형 복지 모형의 해외 진출 본격화 된다
한국형 복지 모형의 해외 진출 본격화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민간대표단은 7월 2일(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몽골 노동사회보호부장관(서드넘 칭조릭, Sodnom Chinzorig)과의 정부 간 회담에서 양국 간 사회복지 협력 분야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새로운 「한-몽 사회복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몽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 정부가 2017년과 2018년에 개최한 사회복지분야 ODA 초청 연수(Welfare Korea Academy)의 2020년 재개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17일 양국 정부는 「한-몽 사회복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몽골 노동사회보호부 상자 문군치멕(Sanjaa Mungunchimeg) 차관의 새로운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 간 사회복지 협력분야는 기존의 소득보장정책, 사회서비스정책, 인구 관련 정책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민간자원 활성화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몽골 고위 및 실무 공무원 대상 사회복지분야 ODA 초청연수(Welfare Korea Academy) 프로그램이 몽골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에 공감하고, 양국 간 사회복지 협력 분야가 확대된 만큼 몽골 공무원 맞춤형 ODA 초청연수 Welfare Korea Academy (몽골) 프로그램을 2020년에 재개하기로 하였다. 7월 3일에는 배병준 실장 임석 하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한국형 푸드뱅크 전수, 사회보장정보화 협력 및 공동모금제도 등 민간자원 활성화 등 한국형 복지모형을 전수하기 위해 몽골 노동사회복지서비스청(청장 니암다바, Batjargal Nyamdavaa)과 각 분야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우선, 일반국민의 기부식품 또는 생활용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국형 푸드뱅크 모형을 몽골에 전수하는 사업이 한국사화복지협의회의 지원으로 본격 시작된다.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첫 연말 집중모금 전개 후 세계적인 공동모금기관으로 성장한 경험과 노하우를 몽골에 공유할 수 있도록 노동사회복지서비스청과의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하였다. 한-몽 사회복지 협력 MOU 개정 및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한 민관합동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성과는 지난 2년간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Welfare Korea Academy에 참여한 몽골 사회복지 분야 고위 및 중견관료 20명이 한국 복지제도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충분히 인지하게 된 결과”라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31년 만에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 지원 등의 정책 추진 경험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지지받게 된 것 역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포용복지국가를 지향하는 한국 복지모형이 몽골의 IT 기반 복지전달체계 고도화, 민간복지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 층 흡연 예방 위해 복지부가 적극적인 소통 나선다
젊은 층 흡연 예방 위해 복지부가 적극적인 소통 나선다
학생 및 청년 등 젊은 층의 흡연율이 지속 높아짐에 따라, 보건당국이 젊은 층의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이달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젊은 층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금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금연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금연캠페인 페이스북 채널은 지난 2011년에 개설돼 현재 13만 명의 온라인 등록자(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그간 금연정책, 금연광고,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신종담배의 위해성 등 금연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젊은 층 대상으로 제공해 왔다. 그동안 금연캠페인 페이스북이 주로 금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의 역할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금연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형태를 바꿀 예정이다. 복지부는 “페북지기”를 활용해 더욱 친밀하게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춰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밀레니엄 세대들은 주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전달하므로, 눈높이에 적합한 콘텐츠로 소통함으로써 젊은 층이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를 자발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