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아세안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및 인프라 발전을 주도해나가기 위해 복지부가 중기부와 함께 K-뷰티 행사 개최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4.~11.26) 중 ‘K-뷰티 페스티벌’이 11월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ASEAN Beauty, Make up Our Dreams)’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며, 관련 부처 및 정부유관기관, K-뷰티 기업들이 참여해 풍성한 행사를 펼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현재 범부처적으로 화장품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화장품 기업·학계·단체의 뜻을 수렴해 ‘미래화장품산업 육성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며, “화장품 기초 연구개발부터 규제개선,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및 인프라 구축까지 산업 전주기에 대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최선을 다해 국내 화장품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