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 연기돼… 이사장단 “논의가 더 필요하다”
이달 2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의 팔래스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협회장 선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시간가량 진행된 회의는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한 채 다음 회의로 연기됐다. 협회 이재국 상무이사는 이날 “2시간여에 걸친 회의를 통해 여러 의견이 나왔으나, 신임 회장 추대 인사가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11월 6일에 다시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