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중국 광둥성·하이난성에 사절단 파견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 및 성장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달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금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하이난성 산야에 보건의료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행사에는 의료기관, 의료기기, 화장품 등 국내 연관산업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금번 보건의료사절단 행사를 통해 한중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중국 전략시장 개척 및 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