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국 위해시 의료관광 방문단과 팸투어
충남 천안시는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천안시는 중국 지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웨이하이시(Weihai) 의료관광 관계자 에이전시 1개소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사전답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5명의 중국 현지 방문단은 천안시청과 천안시서북구보건소를 견학하고 단국대학교의과대학병원을 비롯해 케이엠(KM) 성형외과 등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그들은 종합건강검진, 성인 예방접종, 성형피부 등 의료시설을 견학하며 한국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수준을 직접 경험했다. 중국 위해시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는 천안시의 우수한 의료 환경에 대해 거듭 칭찬하며 “천안에 방문한 것은 두번째이나,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청결함에 또다시 놀랐다”며, “5월 중 천안시 의료관광패키지상품을 제작해 현지에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