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건 ]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서비스의 표준 선도’ 3주기 인증조사 성공적 마무리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서비스의 표준 선도’ 3주기 인증조사 성공적 마무리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서비스의 표준 선도’ 3주기 인증조사 성공적 마무리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한 3주기 정신의료기관 인증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3주기(2021~2024년) 정신의료기관 인증조사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4개 영역, 12개 장, 50개 기준, 223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서비스 모든 영역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3주기 인증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국립정신건강센터는 ‘환자안전과 질 향상 관련하여 인증 취지에 맞게 대학병원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고 타 정신병원에서 시행하지 않는 일들을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다’,‘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절차를 준수하는 안전한 진료를 수행하고 있고 급성기 치료뿐만 아니라 만성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치료영역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았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신의료기관 집단감염 대응을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되어 정신질환 동반 코로나19 확진자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2022년 5월부터 진료 정상화에 돌입함과 동시에 3주기 정신의료기관 인증조사를 준비하며 발생한 어려움을 경영진의 원팀(One Team) 리더십과 전 직원의 소통과 협업으로 극복하며 좋은 총평을 받았다는데 더 큰 의미를 지닌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소통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며, ‘센터 전체가 하나의 팀이다’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정신건강을 선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항상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고”
정신건강의 날,“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고”
매년 10월 10일은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10월 10일(목)에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3층)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고”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념식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개인, 기관이 정부포상을 수상하였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전우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탈북자 정신건강, 남한사회 적응 및 지원에 관하여 정신건강전문의로서 1994년부터 국내 최초로 활동 및 연구를 시작하였고, 전(前)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장(’16∼’18)으로서 자살예방 활동 및 인문사회의학 교육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공자 포상 수여식 이후에는 샌드아트를 통한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연(퍼포먼스), 합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인식 개선에 의미를 더하였으며 정신건강 언론보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향후 보도 방향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사례분석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국민 행복을 위하여 예산과 인력 확보, 정책 추진체계 확대 등 국가적 차원의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의 미래, 안전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요!
정신건강의 미래, 안전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요!
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은 「미래의 정신건강, 안전하고 편견 없는 사회」를 주제로 8월 30일(금)~31일(토) 이틀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2019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일본자살예방학회 등 국내․외 학회와 대학, 전문단체 등 40여 개의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총 2,000여 명의 전문가 및 종사자, 중․고등학생 등 일반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부터 그간 여섯 차례 개최해온 학술문화제는 정신건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에는 학술토론회(심포지엄)․공동연수(워크숍) 등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술제와 함께, 심리검사․상담․명사강연 등 시민 체험형 인식개선 박람회를 병행한다. 학술제는 정신의학의 지역사회 돌봄, 한․일 자살예방 정책이해 등 전문가 정책공개토론회(포럼)와 중독, 치매, 외상후스트레스, 정신장애인 주거서비스, 청소년 자해 등 10개 주제의 실무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체험관, 상담관, 정보관, 교육관, 문화관 등 평소 일반시민과 중․고등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정신건강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식개선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백제의 천오백년 고도 공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병행하여 치유와 축제의 공주학술문화제만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공산성 등 백제문화유적지 투어와 유홍준 미술평론가의 백제미술 특강, 정신건강 뮤지컬 등의 문화체험이 1박 2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공주병원 김영훈 원장은 “온 국민이 안전하고 편견 없는 세상살이를 위해 정신건강의 이해와 긍정적 대안으로 소통하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로 치유까지 할 수 있는 공주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