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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글로벌 장애청소년 지원하는 IT챌린지 업무협약 체결
복지부, 글로벌 장애청소년 지원하는 IT챌린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학생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민‧관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달 10일, 보건복지부와 ㈜LG(부회장 권영수),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규)는 금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T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 진학 및 취업 등 사회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그간 LG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2011년부터 함께 매년 추진해온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됐다. 특히 2014년도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한국에서 열린 바 있다. 지난해까지 약 20개국 2,184명의 장애청소년과 공무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업 발전에 기여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민간차원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LG와 IT챌린지 조직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2017년 둥근세상만들기 장애청소년 캠프 성황리 마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2017년 둥근세상만들기 장애청소년 캠프 성황리 마쳐
2017 둥근세상만들기 장애청소년캠프 참가 청소년들이 페이스페인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이 8월 30부터 9월 1일까지 290명의 장애청소년 및 인솔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7 둥근세상만들기 장애청소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캠프는 암벽등반과 챌린지활동 등 장애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도전과 모험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 자연과 함께 하는 천체관측, 숲밧줄 놀이와 열린체험, 공연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야외에서 많은 체험을 해서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밝혔다. 둥근세상만들기 장애청소년 캠프는 장애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매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 2017년 둥근세상만들기 장애청소년캠프는 총 9차에 걸쳐 1200여명이 참가하였다.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는 매년 3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참가기관을 모집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으로 전국적으로 5개의 국립수련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