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건 ]
보건복지부,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방문
보건복지부,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방문
- 보건복지부 제1차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충남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방문 - 박민수 2차관,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방문하여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기일, 박민수 2차관이 수산물 시장을 방문하여 의견을 듣고,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각각 서천과 노량진 수산물 시장을 방문하였다. - 수산물 판매 상인 격려 및 의견 청취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9월 4일(월)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의 수산물 특화시장을 방문했다. 이기일 차관은 수산물 판매 현장을 둘러본 후 상인들에게 수산물 판매 상황과 어려운 점에 대해 묻고,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의견도 들었다. 이어, 전어와 꽃게 등 수산물을 직접 구입해 시장 내 식당에서 복지부 간부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이기일 차관은 “우리 바다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고 맛있다는 생각에 직원들과 일과를 마친 후 세종에서 가장 가까운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을 찾게 됐다”라며, “전어와 꽃게가 제철인 만큼 많은 손님이 가을의 맛과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6일(수) 복지부 간부들과 함께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근처 식당에서 우리 수산물로 저녁 식사를 했다. 박민수 차관은 수산물 판매 현장을 둘러본 뒤, 점포에서 제철 횟감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최근의 수산물 판매 상황에 대해 물어보고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어, 근처 식당에서 우리 수산물로 저녁 식사를 하며 식당을 찾은 소비자들의 생생한 의견도 들었다. 박민수 차관은 “제철을 맞아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즐기러 직원들과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라며, “정부에서 우리 바다와 우리 수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부가 인증한 수산물, 안심하고 구매하세요
정부가 인증한 수산물, 안심하고 구매하세요
9월 9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우체국 온라인쇼핑몰(mall.epost.go.kr)에서 ‘정부 인증 수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은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수산물 인증제도’를 통해 인증한 제품으로, 국내산 미역, 김, 고등어, 갈치, 굴비 등 총 83가지 품목이다. 수산물 인증제도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해당 제품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며, ‘품질인증(1993~)’, ‘전통식품(1993~)’, ‘수산물이력제(2008~)’, ‘유기식품(2013~)’ 등이 있다. ‘품질인증’은 일정 기준에 따라 수산물의 품질을 인증하여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이며, ‘전통식품’은 국산 수산물을 원료로 하여 우리 고유의 맛과 향, 색을 내는 식품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수산물이력제’는 수산물의 이력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하여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며, ‘유기식품’은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수산물 또는 이를 원료로 하여 위생적으로 가공한 식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정부 인증 수산물 판매 기획전이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증업체의 홍보 및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출처 - 해양수산부
aT, 이달의 제철농수산물로 비타민A의 보고“애호박”선정
aT, 이달의 제철농수산물로 비타민A의 보고“애호박”선정
(사진 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이달의 제철농수산물로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는 애호박을 선정했다. 애호박은 연중 출하되지만 5∼6월에 출하가 많이 되며 경남 진주, 충북 청주, 강원 화천 등이 주산지이다. 애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는 당질이 많아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아주 좋다. 비타민 A의 함량도 높아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애호박의 씨에는 레시틴 성분이 들어있어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 5월 애호박 소매가격(월평균)은 올해 들어 가장 저렴한 수준인 967원/1개(5월 8일, 상품 기준)으로 전년 동월보다 28%(385원/1개↓) 낮으며, 올해 가격이 가장 낮았던 4월보다도 8%(90원/1개↓) 낮은 수준이다. 올해 애호박 시세가 낮아진 것은 늘어난 재배면적과 대체재 생산량 증가가 그 원인으로 파악된다. 농촌경제연구원 관측월보에 따르면, 겨울철 주산지인 경남 진주지역 재배면적이 늘어났고, 애호박의 소비대체재인 쥬키니호박 생산량도 증가했다. 좋은 애호박을 선택하는 요령으로는 표면에 흠집이 없으며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고 모양이 바르며, 연녹색으로 색상도 선명하며 광택이 있는 애호박이 좋다. 애호박을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두면 쉽게 물러질 수 있으므로 표면에 물기를 없애고 흡수력이 좋은 종이나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aT 관계자는“지금이 제철을 맞이한 봄철 애호박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라면서“건강에 좋은 애호박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겨 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aT는 매주 다양한 제철농수산물의 효능·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T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 농산물유통정보(kamis.or.kr)의“식재료 아카이브”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후쿠시마산 등 수산물 수입재개 요청…한국 "수용 불가"
후쿠시마산 등 수산물 수입재개 요청…한국 "수용 불가"
일본이 23일 한국정부가 후쿠시마현 등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금지 조치의 완화 및 철폐를 요청했으나, 한국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도쿄에서 김용길 한국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과 진행한 양자 협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김 국장은 일본 측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대응했다.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일본이 제기한 한국정부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관련 제소 사건에서 1심 격인 분쟁해결기구(DSB) 패널의 판정을 뒤집고 한국의 처분이 타당하다고 판정했다. 상소기구는 한국의 수입금지 조치가 일본 정부 지적과 달리 불공정 무역이 아니라고 봤다. ‘자의적 차별’이 아닌데다 ‘부당한 무역 제한’도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1심 격인 WTO 분쟁해결기구(DSB)가 지난해 2월 내렸던 판정을 뒤집은 것이다. 상소심은 WTO 분쟁 해결 절차의 최종 단계다. 더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WTO의 최종 판결로 한국은 후쿠시마·이바라키·군마·미야기·이와테·도치기·지바·아오모리현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에 적용해온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한 후쿠시마현을 비롯해 8개 현의 앞바다는 맞닿아 있기 때문에 ‘방사능 우범지대’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