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수능시험 앞둔 직원 자녀 합격기원 선물 전달식 진행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8일 오전, 오는 14일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선물과 격려의 편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환 병원장은 대동병원 행정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수험생을 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긴 시간 수능을 준비해온 수험생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께서도 근무 시간에는 병원과 환자를 위해 힘써주시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뒷바라지에 고생이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이해균 과장은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집안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며 “수능 전 감기 기운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도록 하며 감기약 중 항히스타민제 등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처방 받는 것이 좋다”며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