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의정부 성모병원’ 공식 개소 예정
보건복지부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공식 개소에 나선다. 이달 10일, 보건복지부는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법적 장비·시설·인력 기준을 완비해 오는 11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11월,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복지부 박재찬 응급의료과장은 “올해는 지난 3월 22일에 공표된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대책을 토대로 권역외상센터의 양적인 확대를 넘어서 외상진료의 질적 확보에도 주력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외상환자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