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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웹진』,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장기요양웹진』,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웹진 부문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웹 어워드 코리아’는 각 분야별 교수 및 전문가 등 약 3천명의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장기요양 웹진 ‘행복한 동행’은 약 2개월(’19.10.16.~11.16.)의 기간 동안 예선·본선·결선 평가를 거쳐 콘텐츠 및 디자인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웹진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요양웹진은 제도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유익한 노후생활과 돌봄에 필요한 정보 외에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제공 등 장기요양 제도를 전달하는 소식지로, 이용자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웹진을 구독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웹진」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장기요양 웹진을 통해 국민의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중견·중소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개발 지원 ‘한 눈에’
“중견·중소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개발 지원 ‘한 눈에’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중견・중소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국의 공공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중견・중소 제약기업 R&D up-grade 지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중견・중소기업의 제품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의 연구과제 사업 획득을 위한 계획서 작성 등 실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에서 운영 중인 의약품 개발 지원 프로그램 및 사용 가능한 연구시설・장비 등을 알려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기술 기획 단계부터 제품화 단계까지의 지원 내용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와 서울바이오허브, 안전성평가연구소 중소기업협력센터, 어시스트바이오가 후원 및 발표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사업(노범석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책임연구원)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 연계 기술실용화 지원사업(한상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팀장) △제품개발을 위한 비임상시험 지원사업(김인숙 안전성평가연구소 중소기업협력센터 팀장)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신영주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팀장)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지원 및 사업(이재식 서울바이오허브 팀장) △R&D사업 기획 및 과제계획서 작성(정회종 어시스트바이오 대표) 순이다. 협회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부족한 제품개발 인프라를 해소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의지를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자궁·난소 초음파 검사, 2020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자궁·난소 초음파 검사, 2020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자궁초음파-대웅제약) 보건복지부는 그간 초음파 검사에 대한 보험급여를 꾸준히 넓혀왔다. 2018년 4월 간, 담낭 등 상복부 초음파에 이어 올해 들어 2월 콩팥, 방광, 항문 등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7월 응급·중환자 초음파 검사, 9월 전립선, 정낭, 음낭, 음경 등 남성 생식기 초음파 등에 차례로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2020년부터 자궁과 난소 초음파 검사 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내년 1∼2월 중으로 자궁근종 등 여성 생식기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을 때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 열리는 건강보험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이런 방안을 보고하고,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자궁근종 등을 진료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는 비급여 진료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런 비급여 진료의 규모는 한해 3천억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앞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 의료비가 낮아져 검사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애초 복지부는 올해 12월 중에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를 급여화하려고 했지만, 적용 시기가 약간 늦춰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14년 296,792명, 2015년 306,469명, 2016년 340,191명으로, 자궁내막증 환자는 2014년 90,777명에서 2015년 94,857명, 2016년 103,40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부터는 난소와 자궁 초음파검사에 대해 부담을 줄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이 넓혀진 것으로 볼 수 있다.
JW생명과학·펜믹스, ‘세계일류상품’ 선정
JW생명과학·펜믹스, ‘세계일류상품’ 선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에 JW생명과학의 ‘3챔버 영양수액’과 펜믹스의 ‘암피실린설박탐’이 나란히 선정됐다고 지난 11월 22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생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선정한 것으로, 그동안 국내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면 조달청,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공인검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세계일류상품 인증 로고를 사용해 기업·제품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세계일류상품은 ‘현재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으로 나누는데, 현재일류상품은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에 들어야하고 차세대 일류상품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아야 하는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협회를 통해 신청한 JW생명과학의 3챔버 영양수액과 펜믹스의 암피실린설박탐은 세계 시장 점유율 등 기준을 충족, 현재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JW생명과학의 3챔버 영양수액은 격벽으로 나눈 3개의 소실(챔버)에 각각의 영양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경구 또는 위장관으로 영양보급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환자들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럽 등 국가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펜믹스의 ‘암피실린설박탐’은 암피실린나트륨과 설박탐나트륨 성분의 주사제로 호흡기 감염증, 생식기감염 등 세균 감염에 사용한다.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일본에서 해당 시장 최고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JW생명과학과 펜믹스는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불균형 교정에 도수치료 활용효과
불균형 교정에 도수치료 활용효과
(사진=척척지즈크한의원) 업무를 반복적으로 작업하거나 하루의 대부분을 좌식 생활로 보내는 경우 안좋은 자세가 습관이 되고 몸의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특히 PC와 스마트폰 등 IT기기가 일상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목, 허리, 관절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이렇게 틀어진 균형과 근육을 수술하지 않고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도수치료’이다. 도수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이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 우려가 적고 나이에 상관없이 어르신부터 청소년, 시간에 제약이 많은 직장인까지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만성통증을 심하게 느끼거나, 두통이 이유없이 발생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한 신체 불균형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치료사가 손으로 직접 굳은 관절을 이완시켜주고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를 손으로 눌러주어 완화시켜주는 비교적 유연한 치료 방법이다. 그래서 도수치료는 치료자의 전문성에 따라 효과에 큰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치료 시 전문지식 있는 치료사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도수치료는 척추 및 각 관절 등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도수치료 종류 중 추나요법이 가장 대표적이며 많이 이뤄지고 있는 방법이다. 추나요법은 주로 척추나 관절의 손상 기능, 가동 범위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한방요법으로 인대와 신경, 근육의 균형을 맞춰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하지만 관절이나 인대가 극도로 약해져 있는 경우에는 권하지 않으며, 기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진단 및 한의사와 상담 후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최근엔 무중력척추감압기를 도입해 비수술척추관절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무중력척추감압기는 경추와 요추 디스크의 압력을 줄여주는 기계로 척추 근육의 방향대로 물리적인 힘을 가해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밀려나온 디스크 회복을 돕는다.
제약바이오 신남방국가 진출 지원한다! 협력 포럼 열려
제약바이오 신남방국가 진출 지원한다! 협력 포럼 열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신남방국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적극적인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달 2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남방 제약바이오 협력 포럼'이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번 행사는 '2019년 K-Pharma Academ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ASEAN(아세안) 4개국(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보건부 및 관련 기관 공무원들이 의약품 인허가 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수 단장은 “아세안 지역은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제약바이오업계의 관심도도 항상 높았기에 최대한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면서 “금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이 신남방국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보건산업 분야에서 아세안 국가와 긴밀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시장개척단 파견, 맞춤형 컨설팅, 정부간 협력 지원, 홍보회 개최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