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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베트남 의료진 초청 팸투어 실시
대동병원, 베트남 의료진 초청 팸투어 실시
대동병원, 베트남 의료진 초청 팸투어 실시 대동병원은 지난 20일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후원하는 베트남 의료진 팸투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018년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신규시장 의료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VITM(Vietnam International Travel Mart) Hanoi 2018 박람회에 방문한 영향력 있는 의료관광 관계자중 선발해 팸투어 5박 6일, 의료참관 11일, 총 16박 17일동안 진행한다. 대동병원을 비롯한 해운대백병원, 고운세상김양제피부과, 고운세상김종현성형외과, 라인업 치과 등 부산지역 8개 의료기관과 고려의료관광개발 1개의 유업체가 참여하였다. 하노이대학교, 비에트뒤크병원, 호치민병원, 바딘병원 소속 의료진 4명과 S&K Co 유업체 1명으로 이루어진 베트남 팸투어단은 대동병원 소개 및 간담회를 마치고 재활치료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영상의학과, 치과 등을 방문하였으며 오는 25일 박경환 병원장이 집도하는 외과 수술 참관이 예정되어 있다. 박경환 병원장은"최근 부산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의료산업적인면에서 대응하고 있다"며 "팸투어, 나눔의료, 의사연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자 유치와 한국 의료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명대, 오륜정보산업학교와 차문화치료 시행 위한 관학협약 체결
동명대, 오륜정보산업학교와 차문화치료 시행 위한 관학협약 체결
법무부 부산소년원과 동명대학교 업무 협약식 청소년집단폭행이 최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대학이 소년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차문화치료를 전국 최초로 지속해 나간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9월 26일 오후 1시 금정구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오연호)에서 이 학교와 전국 첫 차문화치료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동명대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완화하고 심성을 순화하는 차문화치료를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지속 시행한다. 소년원에서의 차문화치료 시행은 이번이 전국 처음이다. 이미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적용해 상당한 효과를 거뒀던 차문화치료프로그램을 동명대가 인성교육 일환으로 소년원생들에게 시행하는 것이다. 최근 청소년 집단폭행 등 10대들의 공격성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 시설 내 처우로 수용된 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에 잠재된 억압과 스트레스로 인한 강박과 공격성을 차를 매개로 상담치유해 심신이 조화로운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주고 있다. 수년간 교내 세계선센터를 통해 차와 명상 등 프로그램으로 교내외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펼쳐온 동명대는 2015년 부산보호관찰소, 2016년 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 이어 2017년 오륜 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과 관학협약을 하기에 이르렀다. 동명대 김인숙 교수는 ‘비행청소년의 공격성 완화를 위한 차문화치료 프로그램 개발(Tea-culture Therapy Program Development for Juvenile Delinquents’ Aggressiveness Alleviation)’과제로 2016년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수행하고 있다. 부산가정법원과 창원울산지방법원 소년부로부터 위탁된 소년(통상 4주)과 보호처분으로 송치된 소년(통상 2년내)을 보호하고 있는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카일렉트로닉스, 자동화용접, 제과, 헤어디자인)과 정보화, 인성교육(폭력가해자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돕는 법무부 내 비행청소년보호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 취지를 살려 우선 주2회 위탁소년에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향후 프로그램 다양화와 보호소년으로의 확대 등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정홍섭 총장은 “차문화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위기가족 부부 노인 등의 인성교육과 심리정서신체 안녕 향상 효과를 지닌다”면서 “동명대가 IT관련학과 공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의 부작용이라 할 ‘인성 함양 미진’ 문제도 해결하는 인성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헌편 차문화치료는 억압과 스트레스로 피폐된 심신을 어루만져 주고, 수양과 수신을 통해 자신을 바로 알아 몸과 마음과 영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적 인간이 되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산·학·연 협력으로 어분함량 낮춘 사료개발 연구 본격 착수
산·학·연 협력으로 어분함량 낮춘 사료개발 연구 본격 착수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는 양식어류에 사용하는 배합사료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저어분 사료개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사료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양식어류에 사용하는 배합사료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저어분(어분함량 낮춘) 사료개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저어분 사료개발 연구는 10년간 5개 분야 △저어분 사료 표준화 연구 △사료원료 이용성 향상 연구 △배합사료의 기능성 소재개발 및 대사메커니즘 연구 △식물성 원료를 이용한 양식어류의 선발육종 △사료개발 연구정보 시스템 구축·평가를 중심으로 연간 15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인 해양 환경변화와 수산자원의 고갈 등으로 양식 어류 사료의 단백질 원료로 이용되고 있는 어분(魚粉)과 어유(魚油) 가격이 급등하면서 배합사료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어류양식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넙치(광어)와 조피볼락(우럭) 사료는 어분 사용량이 40∼80%로 높기 때문에 배합사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저어분 사료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사료연구센터는 산·학·연과 공동으로 11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어류 생리대사 메커니즘 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연구 수행으로 사료비용 절감을 통한 수산물 생산원가 절감 등 시장경쟁력 확보에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우선 수행할 연구는 넙치용 배합사료의 주요 단백질 원료인 어분 함량을 최대 50% 까지 낮춰 육분·대두박 등 동·식물성 원료로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양어용 사료의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어분 대체 연구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어분 대체원료와 저어분 사료개발을 위해 산·학·연 협력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산 양어사료의 어분과 어유 사용량을 대폭 줄여 대체원료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했다. ※ 유럽산 양어사료 내 어분비율(%) 감소: 연어 45→18 /송어 40→18 /해산어 50→24 한현섭 사료연구센터장은 “산·학·연이 협력하여 저어분 사료를 개발해 양식어가의 사료비용을 낮춰 수산물 생산원가를 절감시켜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며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과 환경 친화적인 양식산업의 패러다임에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지원 확장
한전,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지원 확장
한전이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지원을 확장한다 한전이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지원을 확장한다 한전이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지원을 확장한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9월 25일 광주·전남지역에 소재한 K-에너지 스타트업인 ‘엠텍정보기술’과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인 ‘HK에너지’, ‘누리텔레콤’, ‘새하정보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에너지밸리와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저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엠텍정보기술은 올해 6월 제2차 K-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친환경 자동차에 장착된 대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이용하여 에너지 네트워크가 가능한 V2X용 인버터를 개발 중에 있다. HK에너지는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광주 진곡산단에 위치하여 태양광 발전소 구조물, ESS 개발 기업으로 최근 1.37MWh 태양광 연계 ESS 개발에서 설치운영까지 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누리텔레콤은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나주 혁신산단에 위치하여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제조 기업으로 스마트그리드용 모뎀, 전력량계를 개발 및 생산 중에 있다. 새하정보시스템은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하여 전력 SI구축 및 운영, 영업정보(수요관리, 인터넷빌링) 운영기업으로 에너지 IoT 및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방문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한전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전은 2020년까지 스타트업 300개사 육성, 에너지밸리에 500개 기업유치 및 30,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한 달간 ‘제3차 K-에너지 스타트업’ 공모를 통해 에너지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며, 에너지밸리 투자기업들과 동반성장, 해외진출 지원 등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극단갯돌 주최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 13-17일 펼쳐져
극단갯돌 주최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 13-17일 펼쳐져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프로젝트 포스터 사단법인 세계마당아트진흥회(이사장 박석규)가 주관하고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주최하는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가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펼쳐진다.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1777~1847)은 조선시대 홍어장수였다. 그는 1801년 12월 홍어를 사러 흑산도로 출항했다 돌아오는 길에 태풍을 만나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 광저우, 난징, 베이징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으로 귀환했다. 그의 기구한 운명은 손암 정약전(丁若銓)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문순득은 비록 육지에 홍어를 내다파는 민초였지만 바다 삶을 통해 지혜를 터득했고 표류하는 과정 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낯선 사람들과 사귀면서 어려움을 극복한 해양 인물이었다. 그는 해양수산부 해양역사인물 17인에 선정된 해양인으로 알려져 있다.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는 올해 3년차로 민간예술단체가 직접 나서 국제교류를 성사시킨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프로젝트는 오키나와 손다청년회, 류큐섬문화연락위원회, 필리핀 북부대학, 필리핀 비간 UNP무용단과 교류를 맺어왔다. 문순득이 머물렀던 나라들이다. 매해마다 문순득이 표류한 나라들을 초청해 그가 무사히 고향에 돌아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평화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마카오 Ieng Chi무용단과 마카오문화유산협회와 교류한다. 더불어 필리핀, 오키나와 대표단들도 방문한다. 문순득은 1803년 필리핀에서 상선을 타고 마카오에 도착해 3개월을 체류하면서 관청으로부터 후한 대접을 받았고 서구의 다양한 문물을 익혔다. 이번에 초청된 마카오 Ieng Chi무용단은 1998년 설립된 예술단체로 홍콩,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류협업에 참여한 단체이다. 바우히니아컵 무용제에서 금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폴란드 실레지안무용단과 마카오를 주제로 한 공연을 만들기도 했으며 국제영화제에 초연되기도 했다. 특히 마카오 무용단은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영감을 얻어 마카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연프로젝트를 만들어 왔다. 또한 마카오문화유산협회는 2004년 창립해 문화유산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카오문화유산협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역사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청소년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정책, 창조산업의 발전, 관광객유치, 브랜드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유네스코는 이들 단체에게 ‘세계유산 청소년교육 우수기지’로 선정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총6개 행사로 구성된다. 14일에는 마카오민속춤워크숍, 목포역사문화답사, MOON Night이 열리고 15일에는 문순득표류기연합공연, 16일에는 문순득생가답사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MOON Night은 신안 압해도 소풍펜션 잔디마당에서 216년 전 문순득의 밤을 따라 가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디언 수니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낭송, 토크쇼, 각국의 공연 등으로 밤바다를 배경삼아 가을밤을 연출한다. 진행에는 남도민속학회 이윤선 교수가 맡았다. 문순득 표류기 연합공연은 안좌도에서 열리는 ‘신안군민의 날’에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민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연합공연은 한국, 마카오, 필리핀, 오키나와 4개국이 문순득의 표류 스토리를 제작해 공연으로 올린다. 공연종료 후에는 방문단을 환영하는 고길호 신안군수의 감사의 인사말도 예정되어 있다. 국제세미나는 ‘동아시아 해양문화와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과 공동주최한다.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해양문화의 같음과 다름을 공유하고 각국의 교류를 통해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순득에 관한 연구로 국내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최성환 목포대 교수가 ‘문순득의 표류와 마카오문화 체험’으로 기조발표를 하고 마카오 문화유산협회 대표, 필리핀UNP대학 부총장, 오키나와국제대학 교수 등 각국의 대표단이 자기나라의 역사와 해양문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국제교류행사를 지휘하는 손재오 총감독은 “문순득은 과거 인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동아시아를 연결 짓는 평화적 메신저로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의 존재를 통해 동아시아 세계시민이 하나 되는 평화연대 구축과 해양문화콘텐츠로의 지역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민간이 나서서 새로운 글로컬 시대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2017년 ICT융합 공모전 실시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2017년 ICT융합 공모전 실시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북ICT산업협회가 공동으로 2017년 ICT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사)충북ICT산업협회(회장 김동호, 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2017년 ICT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충북 6+3 신성장산업을 점복하여 ICT융합 분야의 우수 소프트웨어 및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동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 주제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모델 개발이다. 특히 충북 6대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 태양광-신에너지산업, 화장품-뷰티산업, 유기농-식품산업, 신교통-항공산업, ICT융합산업과 3대 미래 유망산업인 관광-스포츠 산업, 기후-환경산업, 첨단형뿌리기술산업 등의 분야는 우대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팀, 단체, 기업 등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 형식은 아이디어 요약본(양식은 홈페이지에서 제공)과 PPT, PDF 형식의 소프트웨어 전문 및 개발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7명에게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충청북도지사상) 1명 300만원, 우수상(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상) 2명 200만원, 장려상(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4명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 기간은 10월 31일까지(오후6시 접수 마감)이며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소식 및 공모 참여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ICT산업협회 김동호 회장(인포빌 대표)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ICT융합 소프트웨어의 발굴로 충북의 신성장동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충북ICT산업협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모든 산업들이 융합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혁신과 창조라는 패러다임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2005년 설립한 (사)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로 출발하여 2017년 (사)충북ICT산업협회로 거듭났다. 다양화되고 고도화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단편적인 과학기술에 의존하기보다는 기존의 여러 분야의 기술의 재조합적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100여개 회원사들의 다양한 기술을 비 ICT 산업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신산업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