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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 의료기기 안전 강화 방안 모색한다!
혁신기술 의료기기 안전 강화 방안 모색한다!
혁신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합리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약처가 의료기기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7.3)과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 협력회의’(7.4~7.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포럼은 ‘차세대로 도약하는 의료기기 혁신 규제 모색’을 주제로 하고 있다. 포럼의 주된 내용은 ▶최근 미국·일본·중국의 혁신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및 관련 조직 개편 ▶개인정보와 환자안전을 위한 캐나다의 사이버 보안 ▶컴퓨터 모델링·시뮬레이션의 허가·심사 적용 ▶임상시험 자료의 대체 방법(임상평가보고서, 실사용 증거) 등이다. 포럼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 해외 규제기관과 산·학·연·관 의료기기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포럼을 앞두고 식약처 관계자는 “금번 행사가 디지털 헬스 등 혁신기술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관련 국내 산업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 사우디와 G2H 통해 제약산업 발전 논의
제약바이오협회, 사우디와 G2H 통해 제약산업 발전 논의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사우디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2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G2G(정부간 계약)를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사우디아라비아 니자르 알 하리리 산업클러스터 회장과 라에드 스웨이드 사우디 제약&생명공학 사업부 부회장 등이 서울 방배동 협회를 방문해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회담에는 GC녹십자, JW중외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아에스티, 보령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휴온스글로벌 등 국내 제약사의 대표이사 또는 글로벌 사업본부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약사들은 국내 제약의 우수성을 알리며, 사우디 의약품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니자르 알 하리리 회장은 “사우디는 비전 2030에 따라 해외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바이오산업도 그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 기업들도 사우디 바이오파크 등을 통해 진출했거나 진출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 간 회담에서 제약 산업 협력 확대에 대한 서명이 이뤄졌고, 향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욱 많은 한국의 제약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원희목 회장은 “G2G에서 구체적인 협약이 이뤄진다면 기업들은 불확실성이 줄어 보다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발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금일 이뤄진 논의가 우리 제약 산업의 사우디 진출을 위한 파트너링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협회-심평원, AI신약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 MOU체결
제약바이오협회-심평원, AI신약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 MOU체결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 및 AI 신약개발 등 기술교류를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 증진 및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협회는 심평원이 보유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 신약개발에는 활용 가능한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금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의 AI 신약개발 지원 사업의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한 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신약개발 등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AI 신약개발 등 제약 관련 교육 협력 ▶기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는 협회가 최근 제약산업 발전과 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전략에 따라 이뤄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심평원은 실제로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금일 협약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MOU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메디엑스포에서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진행
계명대 동산의료원, 메디엑스포에서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진행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우수한 의료관광시스템을 홍보하기 위해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을 펼쳤고 24일 밝혔다. 금번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은 올해로 9회째 개최된 행사로, 의료관광 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시티 대구의 선도적인 의료관광 산업인프라를 소개하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메디엑스포와 함께 개최됐다. 동산의료원은 엑스코 1층 대형병원관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컨퍼런스, 의료관광인의 밤, 비지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고, 메디시티대구의 우수한 의료관광시스템과 선진 의료시스템을 홍보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메디시티 대구의 큰 축제인 메디엑스포를 통해 해외바이어들에게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우수한 의료관광을 전파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메디엑스포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 동산의료원이 120년 역사를 바탕으로 더욱 글로벌한 의료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