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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부문 신상성형외과 이영재 원장
성형외과 부문 신상성형외과 이영재 원장
신상성형외과, 동안 성형 특화 진료 2023 대한민국 명의 선정, 신상성형외과 이영재 원장 사람마다 미의 기준은 제각기 다르지만,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신상성형외과는 여러 성형술 중에서도 특히 동안 성형에 특화된 성형외과입니다. 특히 얼굴의 생기는 이중턱은 노화로 인해 지방 및 근육,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해 생기는 케이스와 지방이 축적돼 생기는 2가지 유형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이중턱 지방흡입이나 두꺼비 목성형으로 얼굴 처짐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픽셀주사, 텐션리프팅, 텐션업실리프팅과 같은 차별화된 특화 시술을 보유하고 있어, 개개인의 특성과 체질, 컨디션 등에 따른 적절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성형수술 및 시술에 대한 걱정으로 회복기간에 대한 염려도 있으실 겁니다. 신상성형외과에서는 숙련된 테크닉으로 수술 및 시술 후 상대적으로 부기가 적습니다. 게다가 신상 회복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회복 상태에 따른 맞춤 케어 프로그램과 통증, 부기, 흉터 등 증상에 맞는 사후관리, 지속적인 수술 경과 체크 후 필요한 처치를 실시하여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2023 성형외과 부문 대한민국 명의에 선정된 신상성형외과 대표원장인 이영재 원장은 “환자분한테 어떤 수술이 필요하고 어떤 결과를 낼 수 있는지, 어디까지가 가장 필요한 지를 제일 잘 아는 것이 성형외과 의사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환자를 이익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자 한다”고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자신의 신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 1:1 개인 맞춤 디자인 신상성형외과에서는 수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수술 및 시술 계획을 세웁니다. 모든 과정을 성형외과 전문의가 담당하여 투명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담당 의사가 모든 과정에 관여하므로 만에 하나 부작용 등이 발생하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 동안 성형 노화와 처진 정도는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직선적 스펙트럼입니다. 더 많이 처져있을수록 더 많이 당겨주는 힘이 필요합니다. 신상성형외과에서는 이 스펙트럼에서 처진 정도와 원인에 따라 정확히 분석 후 환자에게 맞춤형으로 필요한 시술·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유지력은 높고 주름은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됩니다. 특히 이영재 대표원장은 안면거상을 가족에게도 직접 해주고 싶은 수술로 꼽을 만큼 안면거상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끊임없이 연구하는 성형외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한 적 있는 이영재 대표원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뛰어난 테크닉을 가지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 또한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의 정회원이며, 눈성형연구회, 코성형연구회, 보톡스/필러/실리프팅학회, 지방성형 ‘지방줄기세포연구회’, 항노화연구회에도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하게 성형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학구열이 뛰어난 이영재 대표원장은 신상성형외과에 모공 레이저, 상처 레이저, 미백 레이저, 동안 레이저, 프락셀 레이저, HIFU 등 첨단 장비에 투자도 아끼지 않습니다. 다수의 수술·시술 상표 등록도 보유하고 있는 신상성형외과는 끊임없이 성형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여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영재 원장 약력] - 현) 신상성형외과 대표원장 - 전)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원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 -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수료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눈성형연구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코성형연구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톡스/필러/실리프팅학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지방성형 ‘지방줄기세포연구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항노화연구회 정회원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혁신기술들이 한자리에’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혁신기술들이 한자리에’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혁신기술들이 한자리에’「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 개최-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 주제로 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컨벤션 개최- 51개국 729개 기업 참여, 작년 대비 해외기업 참여수 23% 증가- 학술행사,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링, 정보교류 및 기술거래의 場 마련- 국가 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기대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의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최근 5년간(’18∼’22년) 타 산업* 대비 높은 수출 성장률(13.2%)을 보이며,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19∼’21년) 체외진단기기 수출 등에 힘입어 28.2%의 수출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주요 수출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 주요 산업 연평균증가율(‘18~‘22):바이오헬스(13.2%), 반도체(0.5%), 자동차(7.2%), 철강제품(3.1%) - 바이오헬스산업 수출규모: ‘19년 155억 달러(10위) → ’20년 215억 달러(7위) → ‘21년 254억 달러(7위) → ’22년 242억 달러(7위) 또한,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의료기술과 첨단 디지털·융복합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제공이라는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질 높고 효율적인 서비스 혁신 기술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관심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학술행사(컨퍼런스)는 총 13개국 113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헬스케어 빅데이터, 차세대 임상시험 등 11개 주제, 21개 세션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27개국 458개 바이오헬스 기업 및 해외 대사관(호주, 캐나다) 등이 현장 또는 화상 미팅을 통해 참가 기업 간 비즈니스 및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페링(Ferring) 등 글로벌 기업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한다.* * 해외에 위치한 기업들과도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미팅을 24시간 운영 전시에서는 국내·외 임상시험 수탁기관, 스마트 융합기술 기업, 국가관 등 18개국, 338개 기업, 451개 부스들이 각 주제별로 전시관을 운영하여 참관객들에게 국내외 우수 바이오 기업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택 박애병원,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유해 주는 참 좋은 병원
평택 박애병원,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유해 주는 참 좋은 병원
평택 박애병원,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유해 주는 참 좋은 병원 평택 박애병원은 2020년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 병상 부족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병원 전체를 코로나 환자를 위해 내놓은 민간병원 최초 병원이며, 민간병원 최초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이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약 9천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이 마스크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을 세운 병원이다. 2020년 01월 29일 - 코로나19 대응 의료컨퍼런스 02월 03일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03월 19일 – 대구경북 제5 생활치료센터 파견 및 운영 09월 01일 – 보은 생활치료센터 운영 11월 28일 – 경기도 광주 생활치료센터 운영 12월 11일 –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방문 12월 12일 –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지정, 140병상 12월 14일 –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공사 시작 12월 24일 – 코로나19 환자 진료 시작 2021년 02월 02일 – 코로나19 환자 첫 수술 04월 13일 – 김병근 박애병원 병원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07월 09일 – 코로나19 병상 160병상으로 조정 07월 14일 – 천안 생활치료센터 오픈 09월 28일 – 코로나19 환자 최초 병원에서 출산 10월 12일 – 재택치료의료기관 지정 11월 21일 – 코로나19 병상 총 180병상으로 조정 12월 08일 –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 지정 12월 10일 –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자문위원 위촉 12월 28일 – 박애병원 건강증진센터 코로나19 병상 증축 공사 2022년 01월 10일 – 코로나19 병상 235병상으로 조정 02월 07일 –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지정 04월 18일 – 코로나19 214병상으로 조정 12월 31일 –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종료 2023년 03월 02일 – 일반 종합병원 리뉴얼 재오픈 “끝까지 힘을 내 잘 버텨준 직원들과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자랑스러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 김병근 박애병원장(56)은 진료 정상화를 앞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박애병원은 3월2일 일반 외래 진료를 재개했다.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 27개월만이다. 앞서 박애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민간 병원 최초로 코로나19 전담병원을 자원해 2년 동안 9천여 명을 치료했다. 지난해 연말 지정 해제 이후에도 매달 지정병원을 연장하면서 지금도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김병근 원장은 “일반 외래 진료 재개가 확진자 치료를 중단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며 “제일 먼저 손을 든 병원이고 여전히 치료할 능력이 있는데 치료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 코로나19 환자가 일반 병원에서 자연스레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계속 돌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전담병원 역할이 쉽진 않았다. 무엇보다 전환 당시 직원들의 두려움이 컸다. 소문으로만 듣던 전염성이 강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기까지 한 감염병 환자가 온다니 병원장의 선택이었다지만 선뜻 반길 리 없었다. 확진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왜곡도 너무 컸다. 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 부모의 자녀를 받기 부담스러워해 퇴사하는 직원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확진자 치료와 직원의 안전, 폐기물 처리 등 신경 쓸 일이 많았다고 술회하면서도 “한순간이라도 편안한 적이 있었겠느냐만 인생은 그런 어려움 통해 성숙하고 풍요로워진다”고 말했다. 다만 진료 정상화를 앞둔 고민은 있다.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을지 걱정에서다. 전담병원 전환으로 기존 병원 시스템이 중단됐다. 직원도 새로 채용해야 한다. 개원 수준의 준비가 필요하다. 전담병원이었던 민간병원에 방문하기 꺼리는 사회적 인식도 극복해야 한다. 그는 “앞서 일반 병동으로 전환한 병원 일부는 아직 정상 회복이 안 됐는데 어려운 시기 헌신한 병원을 잊지 말고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손실 보상은 기초적인 대책이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많은 것을 배울 기회가 있었으나 결과적으론 곤란함을 겪고도 배우지 못한다는 뜻의 곤이불학(困而不學)에 가까웠다”며 이번 경험에선 민간 중소병원의 역할을 잊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권역별 감염병센터 구축 전까지 박애병원 등을 ‘브리지 병원’으로 지정해 팬데믹 발생 시 전담병원으로 전환하는 체제 등도 고려할 수 있다”며 “민간 중소병원이 나서서 대처한 점을 비롯해 관련 경험과 기록을 파기하지 말고 잘 모으고 관리해 다시금 문제가 생긴다면 이를 근거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아청소년과 부문 평택 박애병원 장현오 과장
소아청소년과 부문 평택 박애병원 장현오 과장
평택 박애병원,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2023 대한민국 명의 선정, 평택 박애병원 장현오 과장 평택 박애병원은 지상 10층, 지하 1층, 220병상 규모의 본관과 지상 8층의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고난도 수술과 시술로 앞서가는 병원’입니다. 세계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환자의 내적 마음까지도 치유해주는 참 좋은 친구 같은 병원’을 모토로 삼고 최상의 의술을 행하고 있습니다. 평택 박애병원은 2020년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 병상 부족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병원 전체를 코로나 환자를 위해 내놓은 민간병원 최초 병원이며, 민간병원 최초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12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약 9천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이 마스크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을 세운 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평택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여 현재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병원으로도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전인적 치유를 돕는 고객중심의 정직한 진료를 행함으로써 ‘참 좋은 친구 박애병원’ 이름과 같이, 앞선 의료와 정직한 진료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병원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우선이 되는 고객중심의 병원',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21세기 최첨단 의료시스템 병원'을 바탕으로 환우 중심의 빠른 진료와 세계 일류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진료철학을 가진 최고의 의료기관이 바로 평택 박애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대규모 종합병원인 만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부인과, 직업환경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의 다양한 전문 진료과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장현오 전문의는 “사회를 이루는 가장 작은 씨앗은 어린 아이들이며, 어린 아이들이 건강해야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라는 의료가치관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 참 좋은 병원 박애병원 소아청소년과 따뜻한 인간애와 최고의 의술로 인정받는 소아청소년과는 박애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건강한 사회’의 정신을 바탕을 두고 우리들의 미래인 자라나는 소아, 청소년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부터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성장 및 발달단계에 맞춤 진료를 제공함은 물론, 고도화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중증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과 같은 특수한 질환의 치료를 위해 진료, 연구에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소아는 어른의 축소판? 소아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며 그 질병에 있어서 소아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영양 상태나 환경의 변화로 소아에서 만성 질환이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급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호전되고 그 이후 만성 경과를 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유아 및 소아기에 질병의 90% 이상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질환으로 이전에는 생명을 위협하던 감염성 질환들은 예방접종으로 현재는 거의 사라져가고 있으나 아직 백신이 없는 경우에는 여전히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질환들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어릴 때 이런 바이러스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옛날 말에 어릴 때 잔병치례 많이 하면 커서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어릴 때 다양한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예방접종과 같은 효과로 면역이 형성되어 커서는 질환에 걸리지 않거나 가볍게 앓게 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상수도 시설이 정비되기 전인 1970년대 이전에는 영유아시기에 A형 간염에 노출되어 가벼운 감기나 장염 등의 증상으로 앓고 지나가 면역이 생겨 성인기에 A형 간염으로 인한 질환이 드물었으나 현대에서는 어린 시절 A형 간염에 노출되지 않아 면역이 생성되지 않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청소년기 이후에 A형 간염에 걸릴 경우 9% 이상의 사망률을 보이는 중증 질환으로 진행하는 무서운 질환이 되었습니다. 물론 영유아시기에 걸리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아이들의 감염성 질환의 90% 이상은 바이러스성 질환인데 세균성 질환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무분별한 오남용은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질환은 대부분 자기 제한적 경과를 보이며 적절한 대증요법으로 호전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면역 기능 저하로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미리 항생제를 쓴다고 예방되는 것보다 이로 인한 부작용이나 내성균의 발현이라는 위험이 더 크며 이차적 세균 감염은 진료와 검사 등을 통해 의학적 판단에 따라 최적의 항생제를 적절한 용법과 기간을 지켜 사용해야합니다. 무조건적인 광범위 항생제의 사용이나 증상의 호전이 있다고 항생제를 중간에 중단하게 되면 재발이나 내성균의 출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WHO에서는 이러한 항생제의 오남용에 대해서 현재와 같은 항생제의 사용으로 내성균이 증가할 경우 2050년에는 전 세계에서 3초에 한 명이 항생제 내성균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 무분별한 약의 오남용은 당장의 효과보다 더 심각한 부작용 소아청소년과 장현오 전문의는 소아감염 전문의로서 이러한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문제에 대해 어릴 때부터의 항생제의 무분별한 오남용은 내성균의 출현을 유발시키고 이러한 내성균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 전파되어 내성균의 광범위한 유행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항생제 내성균이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면 항생제를 사용해도 질환이 심해지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는 꼭 정확한 진료와 검사에 따른 의학적 판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사용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약은 곧 독이며 정확한 진료와 검사를 통한 진단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약이 된다며 무분별한 약의 오남용은 당장의 효과보다 더 심각한 부작용 및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꼭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정확한 용법으로 약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현오 과장 약력]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 인제대학교 의학대학원 -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감염 임상강사 - 일산백병원 소아감염 전임강사, 조교수
신경외과 부문 평택 박애병원 박영섭 과장
신경외과 부문 평택 박애병원 박영섭 과장
평택 박애병원, 환자가 우선이 되는 고객중심의 병원 2023 대한민국 명의 선정, 평택 박애병원 박영섭 과장 평택 박애병원은 지상 10층, 지하 1층, 220병상 규모의 본관과 지상 8층의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고난도 수술과 시술로 앞서가는 병원’입니다. 세계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환자의 내적 마음까지도 치유해주는 참 좋은 친구 같은 병원’을 모토로 삼고 최상의 의술을 행하고 있습니다. 평택 박애병원은 2020년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 병상 부족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병원 전체를 코로나 환자를 위해 내놓은 민간병원 최초 병원이며, 민간병원 최초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12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약 9천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이 마스크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을 세운 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평택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여 현재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병원으로도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전인적 치유를 돕는 고객중심의 정직한 진료를 행함으로써 ‘참 좋은 친구 박애병원’ 이름과 같이, 앞선 의료와 정직한 진료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병원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우선이 되는 고객중심의 병원',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21세기 최첨단 의료시스템 병원'을 바탕으로 환우 중심의 빠른 진료와 세계 일류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진료철학을 가진 최고의 의료기관이 바로 평택 박애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대규모 종합병원인 만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부인과, 직업환경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의 다양한 전문 진료과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척추 전문센터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치료실 등 포괄진료적 협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고난도 재시술까지 행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경외과 박영섭 전문의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정도의 의학적 개입”을 이념으로 삼고, 환자의 마음과 삶의 질까지 생각하는 전의적 치유에 치료의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 참좋은병원 박애병원 신경외과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컴퓨터 모니터로 자신의 목을 거북이처럼 바짝 내민 채 살아가고 있는 많은 현대인들은 잠재적 척추 질환 환자군입니다. 논밭을 일구느라 허리가 굽어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셨던 할머니의 모습처럼 우리들 또한 다른 형태로 척추가 망가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바쁜 삶을 살아가느라 당장에 통증이 없다면 자기 몸을 챙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허리와 목의 통증은 어쩌면 망가지기 시작한 우리의 몸이 스스로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신호가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통증은 신호입니다. 불이 나면 사이렌이 울리듯 허리 혹은 목이 아프다는 건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몸이 당신에게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세요!” 국립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겸임교수 출신의 의학박사 박영섭 신경외과 전문의가 환자들에게 강조하는 말입니다. 박영섭 전문의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 국립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겸임교수로 역임하며 환자 진료 및 의과대학 학생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근로복지공단 장해판정위원, 업무상 질병판정위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전문적 지식을 기부하며 봉사해 왔습니다. 아울러 척추손상학 교과서 편찬위원과 국제학술지인 Neurospine 척추학회지의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올바른 척추질환 진료의 중심을 잡는 것에도 일조해왔습니다. 그의 연구는 2017년 북미 JNS spine지의 5월호의 표지를 장식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2020년 대한 척추변형 연구회의 발표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우수 연제상을 수여 받았습니다. 수천 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경추 1번용 임플란트 장치‘를 개발하여 국내 특허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신경외과학 교실의 정신적 지주이자 척추수술로 40년 외길을 걸은 명의 김현집 교수의 제자입니다. 김현집 교수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박애병원 박영섭 과장은 허리질환의 예방의 중요성과 시기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박애병원 척추센터의 시술 및 수술 박영섭 과장은 대학병원에서 수많은 허리 굽은 환자의 등을 세우는 척추변형교정술을 시행해 왔습니다. 그런 그는 현재 박애병원에서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는 수혈과 전신마취가 필요 없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척추질환 환자는 수술이 필요 없는 환자들이기에 고주파 수핵 감압 제거술, 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적 최소침습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고주파 수핵 감압 제거술은 변성된 디스크에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하여 디스크를 분해 및 제거하고 디스크 내 압력을 감소시키는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법입니다. 경추, 흉추, 요추부 추간판탈출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법으로, 국소마취로 진행해서 마취로 인한 합볍증을 최소화하고 근육절개를 하지 않기에 시술 후 근육 기원의 통증이 없고 빠른 보행을 보장합니다. 신경성형술은 방사선 영상장치를 보면서 지름 1~2mm의 가느다란 관을 통증의 원인이 되는 유착된 척추신경부위에 위치시켜 유착을 분리시키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신경이완제와 신경주위의 직접 주사하여 통증을 줄여주는 시술입니다. 신경성형술은 출혈이 없고, 시술 시간이 짧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통증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시술 대상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시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며, 시술 후 합병증 또한 거의 없어 당일 시술이 가능합니다. [박영섭 과장 약력] 신경외과학 의학박사 분당서울대학교 척추센터 외래교수 분당서울대학교 신경외과 외래교수 국립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겸임교수 Neurospine 학회지 논문심사위원 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부을경지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종신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종신회원 대학척추변형연구회 정회원 대한경추연구회 정회원
가족돌봄청년 맞춤형 지원 및 발굴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
가족돌봄청년 맞춤형 지원 및 발굴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
가족돌봄청년 맞춤형 지원 및 발굴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가족돌봄청년 간담회 개최(4.19) - 보건복지부는 4월 19일(수) 오후 3시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가족돌봄청년 발굴·지원을 위한 「가족돌봄청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족돌봄청년 5명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서대문구·강남구) 및 민간단체(서서울생명의전화)가 참석하였다. 가족돌봄청년들은 돌봄 과정에서 직접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사항 및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장기간의 지속적인 심리·정서 지원, 돌봄 대상 가족의 중증질환별 간병교육, 돌봄 제공자인 청년의 휴식 지원 등 정책 대상자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기관에서는 실제 사업추진과정에서 대상이 되는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다 효과적인 발굴·지원을 위해 학교·병원 등과 같은 지역사회 일선기관과의 연계 필요성을 제안하였다.이에 따라, 지자체·학교·병원에서 가족돌봄청년을 인지하고 지원제도를 연계할 수 있도록 복지공무원, 학교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에게 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역 기반 발굴·지원체계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기일 제1차관은 “가족을 돌보느라 본인을 돌보지 못하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접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겠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족돌봄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 구현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 구현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 구현-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2023~2027) 발표-- 보건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4대 전략 14대 중점 추진과제 제시 - 최고기술국 대비 보건의료기술수준 향상(22년 79.4% → 27년 82.0%),보건안보 위기 발생 시 100일 내 백신‧치료제 대응시스템 구축 및 바이오헬스 수출 확대(22년 242억 달러 → 27년 447억 달러) □ 국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되는 ▴심뇌‧응급 등 필수의료 투자, ▴암‧치매 등 미극복 질환 대응 기술 개발, ▴환자 맞춤형 희귀난치질환 치료기술 개발 □ 보건안보 확립을 위한 ▴감염병 백신‧진단‧치료제 개발 역량 확보, ▴감염병‧재난 대응 범부처 협력체계 강화, ▴혁신적 보건의료 R&D 체계 마련 □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위한 ▴데이터‧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의약품‧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첨단재생의료 환자 접근성 개선 □ R&D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충족 의료수요 대응 위한 R&D 경쟁력 강화, ▴기술 보유 기업의 사업화 촉진, ▴규제 합리화 및 전문인력 양성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선도국 대비 79.4%(’22년 기준)에서 82.0%(’27년)까지 향상시키고 보건안보 위기 발생 시 100일 이내에 백신·치료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바이오헬스 수출을 242억 달러(’22년 기준)에서 447억 달러(’27년)까지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19일(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회 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23~‘27)」을 확정‧발표하였다.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사회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범부처 종합계획*으로「보건의료기술 진흥법」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질병관리청 등 11개 부처 참여 이번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은 코로나19 이후 마련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중장기 계획이다.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약 5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 중장기 전략기획단을 구성하였고, 22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의 총괄위원회와 4차례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보건의료 기술에 기대하는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22.8월)와 공청회(’22.11월)를 개최하였으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22.12월), 최종적으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하였다.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은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보건의료기술 향상, 보건안보 위기시 100일내 대응시스템 구축, 바이오헬스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여 4대 추진전략, 14대 중점과제, 46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강화한다. 심뇌혈관‧응급‧중환자 분야 예방‧진단‧치료, 난임 극복과 신생아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조기진단‧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암‧치매 등 위험 질환의 진단‧치료기술을 확보하여 환자와 가족의 삶을 개선한다. 비용효과적인 의료기술을 비교 연구하여 의료비 지출을 효율화시키고, 노인‧장애인의 자립‧재활‧돌봄 등 복지기술을 향상시켜 건강격차 및 불평등을 해소한다. 둘째, 보건안보 확립을 위한 백신‧치료제 개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백신‧필수의약품 기술 자급화, 진단‧치료제 개발 역량 강화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R&D 체계를 마련한다. 범부처 협력을 통해 감염병 대응‧연구체계를 고도화하고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개발체계를 마련한다. 셋째,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한다. 데이터‧AI 등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 혁신을 촉진한다. 신약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 및 생산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첨단재생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의료기기 핵심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넷째, 혁신을 촉진하는 R&D 생태계를 조성한다. 미충족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개‧임상연구를 확대하고 R&D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컨설팅 및 성과 연계 등을 지원한다. 민간 주도 혁신이 활성화되도록 규제 합리화, 인허가등재 절차를 지원한다. 바이오헬스 분야의 경쟁력을 주도하는 산‧학‧연‧병 전문인력, 의사과학자 등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도 지속할 계획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보건의료기술의 산업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자국민을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보건안보적 역할도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보건의료 R&D를 통해 다양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국민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보건의료기술 투자 □필수의료 정책지원 기술 개발 □주요 질환의 조기진단‧치료를 위한 혁신기술 확보 □국민 생활 건강 증진 연구 강화 2) 미래 위협을 대비하는 든든한 보건안보 확립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백신‧치료제 개발 □선제적 감염병‧재난 대응체계 구축 3)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위한 신산업 육성 □데이터‧AI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 □원천기술 기반 첨단재생의료 실용화 촉진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한의‧피부‧치의 건강증진 연구개발 4) 혁신을 촉진하는 R&D 생태계 조성 □보건의료 R&D 혁신생태계 활성화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혁신 환경 조성 □혁신 생태계 핵심전문인력 양성
자살예방 많은 부분 달라진다!
자살예방 많은 부분 달라진다!
정신건강검진 주기 10년 → 2년 단축,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으로 자살예방 강화-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3~’27) 확정, 생명안전망 구축하여 자살예방 강화- 자살률 2027년까지 30% 감소,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오명 벗기 총력-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부터 신고·구조·수사의뢰까지 즉각 대응, SNS 상담도 도입- 자살시도자·유족 등 고위험군 대상 상담, 치료비 등 집중 지원 우울증 등 정신건강 위험 신호를 재빨리 발견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검진도 신체건강검진과 동일하게 2년마다 실시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조성된다. 정부는 4.14.(금) 10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년)’을 확정하였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등 사회경제적 변화로 자살률이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범정부 종합계획 학계, 현장, 유족, 복지부 청년자문단, 관계부처 등과 논의하여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였고, 공청회(’23.2.13.)와 자살예방정책실무위원회(’23.3.7., 위원장: 복지부 2차관)등을 통해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자살률(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자 수)을 2027년까지 30% 감소(‘21년 26.0명 → ’27년 18.2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대 추진전략*, 15대 핵심과제, 92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명안전망 구축, ▲자살위험요인 감소, ▲사후관리 강화, ▲대상자 맞춤형 자살예방, ▲효율적 자살예방 추진기반 강화우선 정신건강 검진의 빈도와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20~70대를 대상으로 10년마다 이루어지는 정신건강검진을 확대하여 신체건강검진주기와 동일하게 2년마다 실시한다. 검사질환은 우울증 외에도 조현병·조울증 등으로 확대한다. 검진 결과 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정신건강의학과 등으로 연계하여 조기에 진단,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현재 국가건강검진 검사항목과 관련한 타당성 분석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빠르면 2025년부터 청년층(20세~34세)에 우선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연령층을 단계별로 확대한다. 전국 17개 시·도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여 지역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이 많은 신도시, 어르신이 많은 농촌에서는 ‘(가칭)학생 마음건강 마을 또는 어르신 마음건강 마을’, 주거 환경에 따라 아파트 지역은 ‘(가칭)생명사랑 아파트’ 등으로 운영된다.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시키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주민 동아리를 구성하여 생명존중 캠페인, 유해환경 개선 등 자살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자살 유발정보 모니터링을 위한 전담조직도 확충된다. 자살동반자 모집, 구체적인 자살방법을 알려주는 사진이나 글 등 자살유발정보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모니터링 하고 있으나, 실시간 대응이 어렵고 게시글 삭제요청 외에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는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전담인력과 조직을 갖춰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긴급구조·수사 의뢰까지 즉각 대응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 재난 발생 이후 자살 사망·시도 위기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트라우마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트라우마센터는 초기 트라우마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자살위험성을 평가한다. 자살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 2년간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밀착 관리한다. 일반인 대비 자살위험이 높은 자살시도자·유족의 정보를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하여 상담·치료 지원·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특히, 2023년부터 자살시도자·유족 등 고위험군이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을 시작한다. 지원내용은 자살시도로 발생한 신체 손상에 따른 치료비, 정신과 치료비, 심리상담비 등이다.자살 유족은 정신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법률적,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하므로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사고 발생 직후 유족 전담 직원이 현장출동하고, 초기대응부터 심리지원, 법률, 일시주거, 사후 행정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현재 9개 시·도*에서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한다. *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세종, 강원, 충남, 충북, 제주 신속하게 자살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주도로 자살예방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자살이 급증하는 지역에 신속하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게 대처가능하게 한다. 경제 위기군은 경제문제가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복지멤버십* 제도 등 복지 전달체계와 연계하여 정신건강·자살예방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위험군은 조기 발굴·개입한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금융서비스 제공기관(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간 연계 활성화로 경제문제를 겪는 대상자가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접근한다. * 개인의 소득·재산·인적 상황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제도 생애주기별(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등)·생활터별(학교, 직장, 군부대 등)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자살예방 정책을 위해 교육부(학교), 여성가족부(청소년), 국방부(군부대), 고용노동부(직장) 등 관계부처와 협력을 공고히 한다. 현재 유선(1393)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자살예방상담은 청소년·청년이 익숙한 SNS 상담을 도입하여 상담 창구를 확대한다.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3~'27) (심의안건) □ 자살예방기본계획은 자살예방법 제7조에 따라 자살예방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어 탄탄한 생명안전망 조성,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 일본은 7년간 약 3조3천억원 재정투자 등 적극적 정책지원으로 자살률 감소((’11) 20.9명 → (’17) 14.7명) ㅇ 우리나라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 수)은 2011년 최고치 후 2017년까지 감소추세였으나 빈번한 유명인 자살로 인한 모방효과 등으로 2018~2019년 연속 증가하여 2021년 기준 26.0명(자살사망자 수 13,352명)이다.(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2010~2021년 우리나라 자살률(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자 수) 추이> ㅇ 2020년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살률 감소하였으나, 2021년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였다. ㅇ 우리나라는 2021년 OECD 연령 표준화 자살률*은 23.6명이며, 2020년 기준 OECD 국가 중 1위이다.(OECD Health data) * 국가 간 자살률 비교를 위해 국가별 연령구조의 차이에서 비롯된 사망 수준 차이를 보정한 값 ㅇ 자살사망자 수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2.2배 이상이나(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자살시도자 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1.8배 이상이다.(2021년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보고서)ㅇ 청소년·청년층의 자살률은 증가추세이나 그 외 연령대는 감소추세이다.(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ㅇ 자살에 이르기까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나, 주된 요인은 정신적 문제(39.8%), 경제생활 문제(24.2%), 육체적 질병 문제(17.7%) 순이며, 정신적 문제는 증가추세*이다.(경찰청 변사자료 자살통계, 2021년 기준) * 정신적 문제로 인한 자살(전체 대비, %) : (’19) 34.7 → (’20) 38.4 → (’21) 39.8경제생활 문제로 인한 자살(전체 대비, %) : (’19) 26.7 → (’20) 25.4 → (’21) 24.2육체적 질병 문제로 인한 자살(전체 대비, %) : (’19) 18.8 → (’20) 17.0 → (’21) 17.7 ㅇ 여성의 자살동기는 전 연령대에서 정신적 문제가 1위이나, 남성의 경우 11세~30세는 정신적 문제, 31세~60세는 경제생활 문제, 61세 이상은 육체적 질병 문제가 1위로 나타났다.(경찰청 변사자료 자살통계, 2021년 기준) ㅇ 자살수단은 목맴(49.3%), 추락(18.6%), 가스중독(15.1%) 순이며(2021년 기준), 약물중독으로 인한 자살은 증가추세*이다.(경찰청 변사자료 자살통계, 2021년 기준) * 약물 중독으로 인한 자살사망 : (’18) 291명 → (’19) 320명 → (’20) 369명 → (’21) 419명 □ 자살은 환경요인에 크게 영향받으며, 주변인의 자살위험을 상승*시키고 사회적 비용을 초래(1인당 409백만원, 전체 약 5조 4천억**)하여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 자살 유족은 강력한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여 일반인 대비 자살위험 높음(남성 8.3배, 여성 9.0배) ** 자살자 1인당 기대소득에 따른 미래소득 감소분 추정(’21년 기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ㅇ 또한, 새로운 감염병인 코로나19를 겪으며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등 사회경제적 변화로 자살률이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생명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장기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 정부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2027년까지 자살률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자 수) 30% 감소*를 위해 5대 추진전략**, 15대 핵심과제, 92개 세부과제를 마련하였다. * 2021년 자살률 26.0명 → 2027년 자살률 18.2명 목표 ** ▲생명안전망 구축, ▲자살위험요인 감소, ▲사후관리 강화, ▲대상자 맞춤형 자살예방, ▲효율적 자살예방 추진기반 강화 □ 5대 추진전략 및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전략 1] 생명안전망 구축 ① (지역 맞춤형)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모델*을 마련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전국에 조성한다. * 청소년이 많은 신도시, 어르신이 많은 농촌에서는 “(가칭)학생 마음건강 마을 또는 어르신 마음건강 마을”, 주거 환경에 따라 아파트 밀집 지역은 “(가칭)생명사랑 아파트” 등으로 운영 ② (생명존중문화 확산) 생명존중 인식교육 의무화*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로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한다. * 現 생명존중 인식교육은 재량으로 하도록 규정하나(자살예방법 제17조), 국가·지자체·각급 학교 등 대상 생명존중 인식교육 의무규정 담아 법 개정 계획 ③ (검진체계 개편) 정신건강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진주기 단축, 대상질환 확대, 사후관리 강화 등으로 정신건강검진체계를 확대 개편한다. * ▲검진주기를 10년에서 신체 건강검진 주기인 2년으로 단축, ▲대상질환은 기존 우울증에서 조현병·조울증 등 추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연계로 사후관리 강화 전략 2] 자살위험요인 감소 ① (치료·관리 강화) 비정신과 일차의료기관 이용환자 중 우울증 환자 등 정신건강위험군을 발굴하여 정신건강의학과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연계*하고, 자살시도자·자살유족은 치료비를 지원**한다. * 선별상담료, 치료연계관리료 수가 반영 시범사업(부산, ’22.3.~’24.3.) 이후 제도화 ** 자살시도로 발생한 신체 손상 치료비, 정신과 치료비, 심리상담비 등 지원(국고, 중위소득 120% 이내)② (위험요인 관리) 자살유발정보*는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긴급구조·수사 의뢰까지 즉각 대응한다. * 자살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거나 자살을 돕는데 활용되는 ▲자살동반자 모집정보,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정보, ▲자살위해물건의 판매 또는 활용에 관한 정보 등(자살예방법 제2조의2) ※ 현재 자살유발정보는 자원봉사자 활용하여 신고까지만 대응, 24시간 모니터링·긴급구조 등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별도의 전담조직인 모니터링센터 신설 계획 - 진정제·수면제 등 새로운 자살수단은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하여 자살유발을 목적으로 판매·활용정보 유통시 형사처벌하고, 자살위험이 명백한 경우에는 긴급구조로 관리 강화한다. ※ 수면제-진정제 등 중독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 (’19) 118명 → (’20) 143명 → (’21) 171명 - 빈번하게 사용되는 자살수단(번개탄, 농약 등)과 자살 다빈도 장소(교량 등)는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 번개탄 품질개선(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저감 번개탄 개발 추진)·판매개선(비진열, 용도묻기 캠페인 등)(산림청·복지부), 농약 취급자·사용자 대상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자살예방교육 연계(농림부) ③ (재난 후 자살위험 대응) 재난 발생시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은 재난 이후 2년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여 밀착관리한다. * 국가트라우마센터-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협력 전략 3] 사후관리 강화 ◇ 자살시도자의 자살위험은 일반인보다 20∼30배 이상 높고(2013 자살실태조사), 자살 유족의 우울장애 발병위험은 일반인 대비 18배 이상, 자살위험은 8∼9배 높음(삼성서울병원, 2018) ① (자살시도자) 자살시도자·유족의 정보를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하여 상담·치료 연계 등 지원을 강화하고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② (유족)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23년 9개 시·도*)은 전국으로 확대하고, 유족 간 연대로 회복을 지원하는 자조모임을 활성화** 한다. *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세종, 강원, 충남, 충북, 제주 ** 대상별(부모모임, 자녀모임 등), 연령별(청소년, 노인 등) 자조모임 특화 및 활동 내용 다양화로 유족 간 공감·연대 강화 - 건강한 애도 과정 등 유족 대상 콘텐츠를 홍보·확산하고 편견·낙인 등 2차 가해 방지를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확대한다. ③ (확산예방) 자살사망이 급증하는 지역(읍·면·동 단위)을 대상으로 알림 서비스를 구축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략 4] 대상자 맞춤형 자살예방 ① (경제위기군) 복지멤버십 서비스 제공시 정신건강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복지 전달체계와 연계하여 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하여 관리한다. ◇ 경제생활 문제가 자살의 주원인인 경우가 24.2%이며, 청·중년남성(31세~60세)의 자살 동기 1위가 경제생활 문제이므로 적극 대응 필요(‘21년 기준) - 신용회복지원, 서민금융지원 서비스 이용자 등 금융서비스와 정신건강서비스를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금융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를 전국 활성화한다. *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금융서비스(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제공기관 업무협약으로 연계 활성화 ② (정신건강위기군) 직업트라우마 경험자(경찰·소방 등)·장애인*·학교폭력피해자 등은 정신건강의학과·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하여 적극 개입한다. * (장애인) 거동 어려운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활성화,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종사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의무화로 장애감수성·이해도 증진 ③ (생애주기·생활터별) 생애주기별*(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등)·생활터별**(학교, 직장, 군부대 등) 고위험군을 선제 발굴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 (아동·청소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자살·자해 특화 고위기 집중 심리클리닉 전국 확대(여가부)(청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도입, 정신건강복지센터(청년마음건강센터)와 연계 강화(복지부)(노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우울 위험 큰 노인 대상 사례관리·집단활동(자조모임 등)으로 관리 강화(복지부) ** (학교)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로 위험요인 조기발굴 및 진료·치료비 지원 등 사후관리 강화(교육부)(직장) 마음건강 회복지원이 필요한 근로자 대상 온라인 상담서비스 지원(고용부)(군부대) 자살예방전문교관을 통한 생명지킴이 교육, 익명 상담서비스 확대(국방부) 전략 5] 효율적 자살예방 추진기반 강화 ① (정책근거) 중앙 주도로 운영되는 심리부검은 광역과 협조체계 구축하여 확대*하고, 표적 집단 강화(자립준비청년, 살해 후 자살 등)로 정책근거를 확보한다. * 17개 광역자살예방센터 내 심리부검 전담인력 배치 ② (인프라) 자살 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충분한 전담인력* 확보 추진 * 자살예방전달체계 개편연구(’22., 보사연) 등에 따르면 기초자살예방센터 개소 당 평균 약 8.6명의 인력 필요(’22년 기준 개소당 평균 약 2.5명) - 자살예방상담(1393)은 청년층이 익숙한 SNS 상담 도입으로 창구를 확대하고, 충분한 인력확보로 응대율을 제고(’22. 60% → ’27. 90%)한다. 2. 서울특별시 청년자살예방대책(보고안건) □ 서울시의 청년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수)은 지난 5년간 20~30대만 유일하게 증가 추세*이고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중 20대(29.7%), 30대(13.8%)가 1, 2위로 청년 자살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20대) ’17년 14.2명 → ’21년 22.5명(58.5%↑), (30대) ’17년 20.6명 → ’21년 23.1명(12.1%↑) □ 이를 위해 서울시는 ▲당사자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캠페인*, ▲청년 공동체 지지체계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청년 접근성을 높이고 낙인을 줄이는 청년 정신건강 콘텐츠 확산, 대학교 학생상담센터 내 Y-생명지기(자살고위험군 발굴하고 전문기관 연계하는 사람) 교육 확대 등 3. 민·관의 동행과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보고안건) □ 자살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므로 종교계·언론계·재,노동계 등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조성이 필요하다.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전 분야가 참여하는 공동캠페인, ▲부처-민간 간 협력사업 활성화, ▲민간의 자살예방사업* 발굴·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종교계와 함께 지역 종교시설을 생명사랑센터로 지정하여 교육·상담 등 제공,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달리는 생명존중 택시 사업 등 수행
청소년 마음건강, ‘나일락(樂)’으로 챙긴다
청소년 마음건강, ‘나일락(樂)’으로 챙긴다
청소년 마음건강, ‘나일락(樂)’으로 챙긴다- 국립공주병원, 청소년 자해예방프로그램 [나일락(樂)] 교육 실시 -- 변증법적 행동치료(인지·행동·대인관계·자기조절) 활용하여 청소년 정서조절 지원 -- 프로그램 적용 후 우울 반응 약 6.7% 감소하며 효과성 드러나 - - 많은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보급·종사자 교육 지원 - 국립공주병원은 충청권 정신건강 종사자 14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예방 프로그램 ‘나일락(樂)’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일락(樂)’은 국립공주병원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樂)’이란 뜻이다. 이번 교육은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의 70%가 자살시도 경험이 있는 등 청소년의 자해가 심각한 상황에서‘나일락(樂)’을 지역에 보급하여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다. * 비자살적 자해: 자살 의도 없이 고의적으로 자신의 신체에 손상을 입히는 행동 ‘나일락(樂)’은 국립공주병원이 2021년 연구학교 4개교 2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효과성 검증에서 프로그램 적용 후 우울 반응양식 척도가 약 6.7% 감소하며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국립공주병원은 많은 청소년들이 ‘나일락(樂)’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인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세종시 교육청 산하기관)에 매뉴얼 보급과 종사자 교육을 병행하는 등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은 “비자살적 청소년 자해는 청소년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회문제로, 국가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업과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면서, “국립공주병원의 ‘나일락(樂)’이 교육 현장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토피 환자부담 경감..‘중증 아토피 치료 약제’소아 및 청소년까지 건강보험 적용 확대
아토피 환자부담 경감..‘중증 아토피 치료 약제’소아 및 청소년까지 건강보험 적용 확대
‘중증 아토피 치료 약제’소아 및 청소년까지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환자 부담 경감 □ 보건복지부(장관:조규홍)는 ‘23년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의결하였다. ○ 이번 건정심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 등 2개 성분 약제(3개 품목)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을 결정하였다. - 이에 따라 올해 4월 1일부터 건강보험의 신규 적용 및 급여범위가 확대된다. ①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 200mg·300mg :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 (기존) ’18세 이상 성인‘ → (확대) ’소아(만 6~11세) 및 청소년(만 12~17세)‘ ② 얼리다 정 : 전립선암 치료제 □ 이번 약제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학회 자문 등을 토대로 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이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약사와 약가 협상을 통해 상한금액, 위험분담제 계약 조건 등을 결정하였다. 제품명(성분명)제약사명상한금액듀피젠트프리필드주 200mg(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607,976원/1관듀피젠트프리필드주 300mg(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696,852원/1관얼리다정(아팔루타마이드)㈜한국얀센20,045원/1정 □ 이번 건정심 결정으로 연간 소아(만6~11세, 약 700명), 청소년(만12~17세, 약 1,850명) 총 2,550여 명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 (피부 관련 학회 의견) 소아, 청소년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은 가려움과 작열감, 진물, 각질 등의 피부 증상을 겪고 있고, 특히 심한 가려움과 진물로 인한 수면장애는 성장 발달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학업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아울러, 이미 등재된 ‘린버크 서방정(성분명 : 우파다시티닙)’도 ‘12세 이상 청소년 중증 아토피 피부염’으로 건강보험 급여범위가 확대*되어, 진료 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약물이 늘어나게 된다. * (기존) ’18세 이상 성인‘ → (확대) ’청소년(만 12~17세)‘ [ 환자부담 완화 사례 : 연간 투약 비용] ㅇ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 - 비급여 시 투약비용 약 1,325만 원 ~ 1,734만 원 → 건강보험 적용 시 투약비용 최대 133만 원 ~ 174만 원(본인부담 10% 특례 적용) 수준으로 경감 ㅇ 얼리다 정 - 비급여 시 투약비용 약 2,927만 원 → 건강보험 적용 시 투약비용 약 146만 원 (암환자 본인부담 5% 특례 적용) 수준으로 경감 □ 또한, 약제(듀피젠트 프리필드주)의 급여범위 확대에 맞춰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 소아환자의 산정특례 적용 기준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을 낮춰주는 제도로 - 산정특례를 적용받는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 소아환자의 경우 본인부담률이 입원 20%, 외래 30~60%에서 입원과 외래 모두 10%로 낮아져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 보건복지부는 산정특례 등록 기준 개정을 통해 2023년 4월부터 소아환자에 대해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는 “이번 중증아토피치료제의 소아·청소년 보험 확대 적용을 통해 질병으로 힘들어하시는 환자와 가족분들이 일상을 조금이나마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