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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한 포르투갈어 홍보 자료 발간
국내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한 포르투갈어 홍보 자료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등의 우수성을 국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포르투갈어 홍보 자료인 ‘Sua VISÃO, Nosso FUTURO - Dispositivo Médico Coreano‘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혁신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법 소개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조 생산력 및 산업 현황 ▲ 의료기기 허가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체계적인 전주기 관리시스템 등이다. 이번 홍보 자료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현황, 법령체계, 허가·관리 제도를 포루투갈어로 소개하여 브라질 등 중남미국가 및 포르투갈어권 국가의 새로운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브라질은 IMDRF 회원국으로, 우리나라의 의료기기를 많이 수출하는 국가(‘18년 상위 10위, ’17년 상위 8위)이다.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y Forum, IMDRF) : 미국, EU,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 싱가포르, 한국 등 10개 회원국 규제당국자로 구성되어 규제조화를 위한 국제협의체 식약처는 의료기기업체가 이번 홍보자료를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여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비영어권 국가를 위한 중국어, 러시아어 등의 홍보자료를 추가로 마련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2029년까지“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추진
2029년까지“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추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09년부터 추진해온 “한의약 선도기술개발사업”이 2019년 일몰됨에 따라, 후속사업으로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하기 위해 2020년 예산안에 77억79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다. 한의약 선도기술개발사업은 다분야(한약제제/한의의료기기 개발, 근거창출연구 등)를 하나의 사업으로 지원하였으나,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은 과학화·표준화 목표를 위한 중점사업(지침 개발, 근거 창출 등)에 집중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총 1,576억 원을 투자하여 주요 질환별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한약제제와 고혈압·당뇨약 등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나타나는 약물 상호작용 연구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적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의약 분야의 과학화·표준화 등을 위해 지원하는 연구개발(R&D)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204억5300만 원으로 올해 155억7000만 원 대비 31.4% 증가하였다. 보건복지부는 7~9월에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R&D 수요를 토대로 신규 R&D 사업을 추가 기획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 R&D 확대를 통해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를 선도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의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는 한의약 R&D 수요를 파악하여 한의약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보건복지부)
국내 의료산업 위한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개최
국내 의료산업 위한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개최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면서 외국의 선진 의료산업 발전상까지 볼 수 있는 의료 행사가 개최된다. 이달 21일, 보건복지부는 금일부터 8월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금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병원 및 의료인과 업계를 위한 다양한 전시 및 토론회(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품목은 총 16개 분야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영상의학기기 ▶감염 예방 관련 기자재 ▶의료용품 ▶IT의료정보 시스템 ▶병원 건축 및 실내장식(인테리어) 등 병원에 필요한 기술과 기기 등이 전시된다. 더불어, ▶박람회 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 및 병원 정보기술(IT) ▶스마트병원 ▶병원 홍보(마케팅) ▶의료정보 ▶감염관리 ▶병원건축 및 시설 등 다양한 주제로 총 35분과(세션) 150강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노홍인 실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가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현재와 미래 뿐 아니라, 선진 외국의 의료분야 발전상까지 볼 수 있는 행사가 되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어 노 실장은 “앞으로도 박람회가 우리나라의 병원의료산업 수준을 더욱 높이면서 더 나아가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 위한 돌봄 경제 육성방안!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 위한 돌봄 경제 육성방안!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돌봄 서비스 확충에 나선다. 또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도 강화한다. 이달 19일, 보건복지부는 돌봄 경제 육성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돌봄 경제 육성 정책 포럼’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돌봄 경제란 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면서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정책 전략이다. 지난 2월 발표한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OECD 평균수준으로 높이는 전략이라고 제시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포럼에서 “발달하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G 등 다양한 기술을 보건·복지 서비스와 융합해 노인·장애인 등이 가정에서 최대한 오랫동안 건강히 생활하도록 돕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 부문의 고용 유발효과가 건설부문 대비 50%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 등을 감안해, 국민의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전략을 마련하는 동시에 부처 간, 민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곡 물놀이,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계곡 물놀이,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여름 휴가를 맞아 계곡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계곡은 사고의 위험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주의하고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은데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도록 하자. 1. 일기예보 확인 비가 내리면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빠른 유속에 휩쓸려 빨려들어가는 등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출발 전 꼭 일기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2. 준비운동 하기 계곡은 바닷물과 달리 매우 차가워서 심장이나 몸에 쥐가 날 수 있으니 꼭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들어가야 한다.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다리→팔→얼굴→가슴 순서)부터 물을 적셔가며 입수한다. 갑작스런 온도차로 저체온증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긴 옷도 챙겨 가도록 한다. 3. 수심/유속 파악하기 계곡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아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어른이 먼저 아이가 놀 수 있는 얕은 수심인지 확인한 후, 정해진 구역에서만 놀도록 한다. 또한 다이빙 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수심일 수 있으니 다이빙은 하지 않도록 한다. 4. 보호자와 함께 있기 아이들은 위기 상황 대처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 주위에 항상 2~3명 정도 함께 있도록 하여 위급한 상황시 함께 구할 수 있도록 한다. 5. 구명조끼, 퍼들점퍼, 보행기 튜브 챙기기 얕은 수심이라 할지라도 아주 작은 깊이 차이로 발이 안 닿아 위험할 수 있으니, 물에 뜰 수 있는 안전장치는 꼭 챙기도록 한다. 7. 계곡물 먹지 않기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라고 무심코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계곡물에는 각종 기생충과 대장균이 많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 계곡 물놀이 후에는 바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8. 아쿠아 슈즈 신기 계곡은 돌이 많고, 이끼 때문에 미끄러지고 찍히는 등 다칠 위험이 크다. 잘 벗겨지는 슬리퍼나 맨발보다는 발을 잘 감싸는 아쿠아슈즈를 신고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