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국 위해시 의료관광 방문단과 팸투어

중국 현지 방문단, 천안시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환경 칭찬
기사입력 2019.05.02 16:00 조회수 4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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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공.jpg

중국 웨이하이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충남 천안시를 방문한 관계자들과 천안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천안시는 중국 지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웨이하이시(Weihai) 의료관광 관계자 에이전시 1개소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사전답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5명의 중국 현지 방문단은 천안시청과 천안시서북구보건소를 견학하고 단국대학교의과대학병원을 비롯해 케이엠(KM) 성형외과 등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그들은 종합건강검진, 성인 예방접종, 성형피부 등 의료시설을 견학하며 한국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수준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방문단은 사전답사에서 쌍꺼풀 시술을 비롯해 리프팅, 레이저, 보톡스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미용성형 상담과 시술을 받아보기도 했다.

 

이후 방문단은 천안시의료관광협의회와 중국 환자 유치 방안과 지속적인 환자 유치를 주제로 깊은 논의를 나눴다. 또한 현지인들을 위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확인하기 위해 독립기념관과 외암마을 등 지역 관광지와 백화점, 웰니스 스파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위해시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는 천안시의 우수한 의료 환경에 대해 거듭 칭찬하며 천안에 방문한 것은 두번째이나,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청결함에 또다시 놀랐다, “5월 중 천안시 의료관광패키지상품을 제작해 현지에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천안시가 의료관광지로서 쾌적하고 청결한 것은 물론 탁월한 의료기술력과 합리적인 치료비가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청주공항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점도 꼽으며 환자유치에 유리한 위치임을 강조했다.

 

김경자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중국 의료관광객에게 적합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내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특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접목해 외국 환자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경로를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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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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