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 치매예방효과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승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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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이 개발하고 있는 인지기능개선 건강기능식품이 건국대학교병원과 경희대학교병원으로부터 인체적용시험을 위한 IRB(연구윤리심의) 승인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치매로 인한 문제가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 기반해 지난 2017년부터 울릉도의 자생식물인 섬쑥부쟁이를 이용해 개발에 들어갔다.
고려은단에 따르면, 금번 IRB 승인에 앞서 섬쑥부쟁이를 이용한 연구에서 뛰어난 효과를 입증하며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최근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평가 기준에 의거해 GLP 기관에서 단회투여 독성시험, 90일 반복투여 독성시험 등의 평가를 완료하며 섬쑥부쟁이 원료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평가결과 이후 고려은단은 건국대학교병원과 경희대학교병원에서 IRB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는 임상적 효능을 확인하고자 인체적용 시험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시험은 ‘경도인지 저하자에서 인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AGE2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인체적용 시험’으로 ▶12주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인체적용시험이 특징이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최근 치매의 발병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다는 점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개선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자사 역시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우수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섬쑥부쟁이를 이용해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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