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롬 건강식품,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해 적발
식약처, ‘엘지에스 리페어린’ 등 4개 제품 대해 회수 조치
기사입력 2019.08.29 00:30 조회수 4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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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최근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시중에 유통됨이 적발됨에 따라, 식약처가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조치했다.
이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북 전주시 소재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뉴트롬’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제조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제품은 ‘엘지에스 리페어린 Ⅰ’ 등 4개 제품(유형: 비타민 B6)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비타민 B6 원료로 제조한 ‘엘지에스 리페어린 Ⅰ’(유통기한 2021.1.5.), ‘올리버 케리우스’(유통기한 2020.6.6.), ‘메치리더 Ⅱ’(유통기한 2020.6.20.), ‘스마트 나잇 Ⅰ’(유통기한 2020.8.4.)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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